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조선일보 <br />동네 치킨집이나 중국집 등 오토바이 배달을 주로 하는 음식점들이 배달원을 구하지 못해 발을 구르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300만 원이 넘는 월급을 준다는데도 사람 구하기가 어렵다는데 이유가 뭘까요? 조선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이유는 배달원들이 대거 배달대행 업체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배달 대행 업체는 배달 수수료의 90%가 배달원에게 돌아가는 구조라 뛰는 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데요, 한 달에 600~700만 원을 버는 배달원들도 제법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문, 배달대행 시장이 커지면서 음식점주들도 이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인데요, 하지만 주문액의 5~9%, 배달 1건당 통상 3,500원~4,000원의 수수료를 주고 나면 남는 게 없다고 하소연 했습니다. <br /> <br />2. 서울신문 <br />여러분은 출근할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십니까?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때 평균 1시간 21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는데요, 지난해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실태를 분석한 내용입니다. 자세히 보시죠. <br /> <br />인천에서 출발해 경기까지 걸린 시간이 1시간 48분으로 가장 길었고, 경기에서 서울은 1시간 17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내에서는 서울이 43분, 인천 47분, 경기 1시간 30분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에서 이용객 수가 가장 많은 버스 노선은 '정릉산장 아파트~개포중학교' 구간을 운행하는 143번으로 나타났는데요, 지난 한 해 동안 총 1,394만 명이 이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3. 경향신문 <br />국내 3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이 4%에 불과해 여전히 유리 천장이 견고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기업의 임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임원진의 성별은 남성이 3,304명, 여성이 153명으로 무려 94대 4의 성비 차이를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별로 여성 임원 비율을 살펴보면 아모레퍼시픽이 21%로 가장 높았고 넷마블, 네이버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SK 하이닉스 등 5곳은 여성임원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들의 사회진출 비율이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고 유리 천장도 여전히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40410285374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